최근 퇴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게 바로 퇴직금이었습니다. 회사에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, 언제 지급되는지, 혹시 지연되면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몰라서 불안했는데요. 오늘은 제가 직접 퇴직금 계산기를 사용해본 경험과 함께, 퇴직금 지급규정, 지급기한, 그리고 정확히 계산하는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.
퇴직금 지급규정 지급기한 - 1년 이상 근무, 평균임금 기준으로 30일분 보장
퇴직금은 단순한 보너스가 아니라 법이 보장한 권리입니다. 근로기준법에 따르면,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는 퇴직 시 평균임금 × 30일분 이상의 퇴직금을 받을 자격이 있어요.
평균임금은 통상 최근 3개월 치의 임금 총액을 그 기간의 일수로 나눈 금액을 말하며, 기본급 외에 정기적으로 지급된 수당들도 포함될 수 있어요.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퇴직금 규정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.(공무원 퇴직의 경우)
퇴직급여 청구 | 민원안내 및 신청 | 정부24
접속량이 많아 접속이 불가능합니다. 잠시 후 다시 접속해주세요
www.gov.kr
제가 계산기를 쓸 때도, 기본급 + 직책수당 + 고정 수당을 다 입력해서 실제 계산된 금액이 회사의 제시 금액과 거의 같아서 놀랐죠.
예를 들어, 최근 3개월 평균 임금이 300만 원이라면
퇴직금 기본 기준은 300만 원 × 30일 = 900만 원 수준이 됩니다.
근속년수가 더 길면 비례해서 더 커지겠죠.
퇴직금 지급규정 지급기한 - 법적으로 꼭 기억해야 할 14일 룰
퇴직금을 언제 지급받을 수 있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들었는데, 법은 명확합니다. 퇴사일 다음날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한다는 게 법적 기준이에요.
제가 다녀본 회사도 마찬가지였고, 주변 사람 사례를 들어보면 몇몇 중소기업이 “회계 마감이 좀 걸린다”고 해서 늦게 주는 경우도 있었지만, 그럴 경우 지연이자가 붙거나 노동청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보다 상세한 내용을 보여주는 정부 공식 사이트로 연결됩니다.
저는 퇴사한 달 퇴직금이 10일째 입금됐는데, 그만큼 회사가 잘 준비해주고 빠르게 처리해준 덕분이죠.
퇴직금을 제때 못 주면 근로자 입장에서는 금전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부담이 크니까, 꼭 지급 기한을 챙기셔야 합니다.
퇴직금 계산기 사용법 + Daum 계산기 후기 – 예상 금액, 비교 기준이 돼요
퇴직금 계산기는 공식 공식 계산만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, 예상 금액을 확인해 보는 잣대로 매우 유용합니다.
제가 써본 계산기 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게 Daum 퇴직금 계산기였어요.

퇴직금 지급규정 지급기한 - Daum 퇴직금 계산기 사용 후기
Daum 포털 검색창에 “퇴직금 계산기”를 입력하니까 바로 계산기 화면이 나왔고, 입사일, 퇴사일, 최근 월급여 + 수당 등을 순서대로 입력하니 예상 퇴직금 금액이 바로 떴습니다.
입력 방식이 간단해서 부담스럽지 않았고, 계산 결과가 직관적이라서 마음이 놓이더군요. 물론 “회사 내규”, “비정기 수당”, “상여금 반영 방식” 등에 따라 실제 지급액은 다를 수 있다는 안내 문구도 같이 뜨더라고요.

저 같은 경우 Daum 계산기로 예상한 금액이 회사에서 제시한 금액과 큰 차이가 없어서,
HR 담당자와 대화할 때도 이 계산기 결과를 보여주면서 “이 금액이 맞다면 이렇게 지급 부탁드린다”고 말할 수 있었어요.
계산기 일반 사용법
포털(예: Daum)에서 “퇴직금 계산기” 검색
입사일 / 퇴사일 입력
최근 월급액 + 정기 수당 입력
계산 버튼 누르면 예상 퇴직금 금액 표시
안내 문구 확인 — “기업 내규 반영 가능성 있음” 등
잡코리아 같은 다른 계산기도 써봤는데, 그쪽은 “세전 금액 / 통상임금 반영 여부” 등 세부 옵션을 더 많이 제공하더라고요.
아래 링크는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 링크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고용24_개인
나만의 고용서비스, 고용24
www.work24.go.kr
실제 후기 – 계산기 덕분에 마음의 준비까지 되었다
제가 Daum 계산기를 써보고 느낀 건, ‘이 정도면 받을 수 있겠다’는 감과 대비가 생긴다는 점이었어요.
퇴사 전에는 회사 제시 금액을 듣고도 “이게 맞는 금액인가?” 계속 의문이 들었는데,
계산기로 미리 내 금액을 확인해 두니까 비교 대상이 생긴 거죠.
그 덕분에 HR 직원과 얘기할 때도 덜 긴장했고,
결과적으로 거의 그대로 제시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었습니다.



다른 분들도 비슷한 후기를 많이 남기더라고요.
“계산기 덕분에 낮잡히지 않고 회사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었다.”
“제시금액이랑 계산기 금액이 차이 나서 조정받았다.”
이런 경험들이 많더군요.



마무리
물론 계산기는 참고용이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. 회사 보너스 정책, 비정기 수당 반영 여부 등에 따라 실제 지급액이 달라질 수 있으니, 계산 결과를 바탕으로 꼼꼼히 확인하고 회사와 조율하는 게 중요하죠.



